추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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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해수욕장

-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있는 해수욕장!

- 백사장 길이는 약 700m, 평균 수심은 1.5m

- 울창한 송림과 옆으로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 낙조가 아름답기로 서해안에서 손꼽힌다.

- 서울 경기등 수도권에서 가깝고 천연적인
  조건과 잘 갖추어진 시설 덕분에 여름철이면 
  인근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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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바위

- 산 중턱에 외로이 서 있는 큰 바위, 바위의 높이는 약 20m쯤 되며, 겉모양은 큰 반다지 같은 궤짝을 한 쪽 밑 부분을 쳐들리게 비스듬히 세워 놓은 듯하다. 
- 이 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하루는 한 선녀가 혼자서 이 바위에 내려와 따뜻한 봄볕을 쬐면서 바느질을 하고 있었다. 이때에 마침 그 근처 마을의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왔다가 아름다운 선녀를 발견하고는 한눈에 반하였다. 나무꾼은 선녀를 아내로 맞이해야겠다는 일념을 품고 단숨에 이 바위 위로 올라가려 하였다. 그러나 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산비탈이 너무 가파르고 길도 없는 곳이라 미끄러지고 고생하면서도 올라가려 했으나, 바위 위까지는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었다. 평소에 힘이 세기로 소문난 나무꾼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도끼로 그 바위를 찍어서 발디딤을 하여 올라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다. 나무꾼은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바위 밑 부분부터 찍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바위 위에서 바느질을 하던 선녀는 자기가 앉아 있는 바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듣고는 그만 하늘나라로 돌아가 버렸다. 나무꾼이 천신만고 그 바위 위를 올라가 보니, 선녀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였다. 상심한 나무꾼은 실성하여 미친 듯이 날뛰다가는 집으로 내려왔다. 나무꾼은 그 뒤로부터 마음에 병이 들어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말았다. 그 후 이 근처 마을 사람들이 나무꾼의 애틋한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그 바위를 ‘선녀바위’라고 부르기 시작하여 이제까지 이어져 온다는 것이다.